저는 올해 27살 입니다
저의 사랑하는 상대는 28이구요
군대제대하고 대학졸업하고 다행이 첫번에 올해 직장을 구했습니다
벤쳐기업에 들어가는데
연봉이 3000이나 됩니다
인물도 성격도 너무 좋구 정말 제 눈에 안경이라 흠잡을??가 없습니다
근데 저희 집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요
이유는 남친의 집안이 안좋다라는 거지요
남친의 아버지는 경비를 하시고
어머님은 농사일 짓고 겨울이나 농촌의 한가할때는 다른 일(공공근로나 노동등등)을 하러 다니십니다
아직 연세가 이제 아버님은 한갑이 막 지나셨고
어머님은 59세 입니다
저의집은 아빠가 한의사고
엄마가 디자이너십니다
저 부럽제 않게 과외받고 명품 악세사리 들고다닙니다(절대 자랑아닙니다)
그런 저의 부모님꼐서
니가 이런 환경에서 살았는데
결혼해서 한번에 바뀐 그 환경을 적응할수 있겠느냐
저의 새언니는 인터넷회사에 근무하는게 여자 부장입니다
오빠역시 총망받는 한의사구요
제 밑의 남동생도
컴퓨터공학과 나와서 지금 유학준비중입니다(군대는 면제-예전에 늑막에 물이 차서 죽을고비를 넘겼거든요)
전 모 구릅의 비서로 있습니다
저의 집안의 배경과 남친의 집안 배경이 안맞는다 이거죠
저 정말 저의 남친을 사랑합니다
시부모님 지방에서 검소히 사시지만
남친의 형제(2형제)분가하고
남친의 형역시 고등학교 선생입니다
뭐가 그리 딸린다는 거가요?
남친 역시 능력있고 재능있거 많은 연봉 받고 미래가 총망되는 사람인데
가진거 없고 집안 배경 없다고 저의 부모님 이렇게 반대하시네요
부모님 존경하면서 살았는데
이렇게 속물인지 너무 서운하고 실망입니다
집안의 형편과 상관없이
우리끼라 능력있으므로 잘살고 잘먹고 살면 되는데
그깟 배경이 그리 중요한건지
저의 남동생의 여친은 무슨 장관의 딸이라나
저 지금 집안에서 아주 미운털이 박혔습니다
저의 엄마 선보라고 난리고
저의 이모부 통해서 선자리 알아보고 계십니다
또 자랑같지만 이모부는 지금 현재 변호사시거든요
아주 귀족가족을 만드려는게 저의 부모님의 소원이신듯 합니다
제 남친 어디가서 빠지는 사람 아닙니다
능력에 재능에 정말 성실하고 근면하고 좋은 부모밑에서 정말 잘 자란 사람인데
집에 델고 왔는데
다행이 앞에선 그리 내색을 안하시더라구요
그치만 새언니 와 동생의 여친 왔을??하곤 틀렸습니다
제 남친은 부모님이 따뜻하게 맞아주셨다고 하셨는데
실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싫은 내색만 하지 않았던 거지요
집에 들어가기 싫고
집에만 있으면 맨날 선보라고
날짜 잡는다고
미치?毛楮?
집안의 품위가 그리 중요한가요
저의 남친 집안이 검소해서 그렇지
다른건 하나두 빠지는거 없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그렇게 좋은 곳에 취직까지 했는데
부모님의 욕심에 제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동생이 조만간 유학을 가는데 동갑내기 여친이라
결혼과 동시에 같이 유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결혼을 서두르는 중입니다
누나를 제끼고 할수 없다고
정말 속상합니다
식구중에 조금이라도 절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오빠도 동생도 새언니도 이모와 이모부도 반대하는 결혼해서 좋은거 하나두 없다 하니........
님들 계속 설득을 시켜야 하나요
부모님을 등져야 할까요
절망의 나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