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그래도 난...
당신 미워하지 않으려고
목소리 방방띄우고
그나마 잘 지어지지도 않는 미소지으며
하루하루를 버터가고 있는데
당신이란 인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아니 무슨 재미로 사는인간인지
도대체가 알 수가 없는거 같아
단순한건지 아님
사람 넘 좋아 그런건지
늘 별일 없는듯이
가을바람 쨉도 않되는 이른 겨울바람같이
찬바람 쌩쌩도는 우리사이의
살벌함을 왜 모르는척 하는건지
환장하것네...
나만 웃기는 여편네 되버리는건가?!!!
당신더러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안아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허긴...큰 욕심이지 암...욕심이구말구
그저 따뜻한 체온이라두 느끼면서
살고 싶은 맘인데
왜 그걸 그렇게 모르나!
눈치도 없고 코치도 없고
이쁜아내 어깨한번 감싸주는게 뭐가 그리 힘들다구
자존심은 꼴에 엄청 쎄지?
내가 미안해할일도 아닌데 먼저 미안한척 수다로 풀어야
맘을 그나마 활짝여는 당신...넘 지친다
가끔 물으면 이쁘다고...없으면 못산다면서...
그러면 아주 가끔씩이라도 행동으로 보여야지 이 웬수야!
암튼 나 지금 넘 지치고 외로워서
밤엔 잠이 않와
가끔 베겟잎 적시는거 알긴알아?
결혼8년...그나마 애들이 있어서
살아온거 당신 알아?
무정한인간...
글구 당신 원망하는일도 지친다.
미친척 당신 비위마추며 노력하는것도 이젠 싫다
내비둬....나 그냥 이대로 살다.....
당신 여자 넘 외롭게 하면
결국엔 당신이 더 외로워져 알아?
젠장 와중에 졸립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