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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째즈바에서


BY onwith 2002-09-27

기억이 단지 머리속에만 저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기억은 몸의 곳곳의 혈에도 남아있다고.. 확실히 그 혈에 기억들은 남아서 마음보다 오래 간직되는 거라고.. 웃음은 위로 올라가 증발되는 성질을 가졌지만 슬픔은 밑으로 가라앉아 앙금으로 남는다고.. 그래서 기쁨보다 슬픔은 오래오래 간직되는 성질을 가졌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상처라고 부른다고 했다. - 착한여자 中에서 - - 공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