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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머리 하다 글쓰다


BY 미용실 2002-09-29

여긴 미용실이예요.
머리 하다가 아컴에 글을 쓰네요.
세상 참 많이 좋아졌네요.
요즘은 미용실에 컴은 기본이고
아이들도 놀수 있는 공간이 다 있네요.
고객은 몸만 의지 한채
삼푸해주고, 커피갖다줘 귀빈이 따로 없네요.
대신 요금은 엄청 비싸겠죠? ㅋㅋㅋㅋ
나중에 계산할때 '허걱'하는 소리가
안나올까 몰라. 그래도 귀한 서비스
받았으니 우아한체 별로 비싸지 않은척 하면
걸어 나와야지..ㅋㅋㅋㅋ
여러분들 주말 잘보내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