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형님을 이해할수가 없다
우리아이 얘기만 나오면 발끈하는 이유를
우리아기 음력12월23일생 양력으로 1999년 2월생이다.
외동이고 작은편이라 8살에 학교에 넣으려고 지금 4살이라 가르키고
다른사람이 물으면 4살이라 그런다. 당연한거 아닌가////
온살배기라 남들이 우리딸 똑똑하다 말잘한다.등등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록 칭찬이 자자하다.
추석때도 시댁어른신들 사촌형제들 모두 우리딸 칭찬했다.
아주버니께서 말잘한다고 또래에 비해 똑똑하지않냐고 칭찬하셨다.
온살배기라 나이에 비해 똑똑하다는 얘기 많이 듣는편이지만
개월수차이라 생각한다. 엄마입장에서...
우리형님 아주버니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발끈하면서 우리딸더러 "얘5살이다 우리나이로 설전에 태어났잖아
이때 애들은 1,2달차이 크다. 얘는 지나이 다 찾아먹은애다"
화난다. 우습지도 않다. 소위큰엄마라는 사람이
자기자식은 초등학교다니면서 남들이 우리애칭찬해주면 나이어린애
귀여워해준다 생각하고 같이 칭찬한마디 해주면 될걸 가지고
항상 발끈한다. 부모가 내자식나이 4살이라하는데 굳이 5살이라고
항상 얘기하는 형님 더더욱 이해안간다.
우리딸99년생이라 4살맞다, 남들다 그런다.
나이를 떠나 남들 우리딸 칭찬하는거 정말 싫어한다.
누가 우리딸더러 4살인데 크다 그러면 "애 큰편아니다"꼭 말해야된다
누가 우리딸더러 똑똑하다 그러면"애5살이다.지나이 다 찾아먹은애다"
꼭 그런다. 잊어버리려 해도 어느누가 자기자식미워하는데
좋아하겠는가
형님을 이해할수가 없다
형님이 그렇게 말할때마다 한마디 쏘고싶지만 싸움생길까 참는다.
화가나서 정말 ........참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