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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하자


BY 아줌마 2002-10-02

아기 돐잔치를 뷔페에서 성대하게 하면서 축하하러 온 사람들이 가져온 돈으로 계산하고 때로는 남기는 사람들을 난 이해할수가 없다.
진심으로 아기의 돐을 축하하고 그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다면 내가 기쁜마음으로 모든 준비를 해서 축하해주러 온 고마운 분들을 대접해야되는것 아닐까?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그렇게 할수 없다면 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 집에서 준비하고 적은 수의 사람들만 초대하면 된다. 사실 돐잔치를 안한다고 해서 반지를 못받는것도 아니다. 좀 적게 받을뿐이지..

장례식이나 결혼식, 회갑에도 사실 잔치를 치루고도 돈이 다 남는다.
이건 오랫동안 지속되온 일이고 사실 목돈이 없을때 도움이되기도 한다.또 우리 시어머님 말씀대로 그동안 부조로 나간 돈이 너무 많아서 나만 안 받고 넘어갈수가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난 돐잔치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젊은 부부인 아기부모는 우리 어머님들이 하셨듯이 그동안 다른사람에게 부조를 많이해서 다시 거둬들일책임(?) 이 있는것도 아니고, 성대한 잔치를 아기가 알고 고맙게 또는 기쁘게 생각하는것도 아니다.이건 순전히 아기 엄마아빠의체면,남의 돈가지고 생색내기 뭐 그런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