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출근할라면 양복과 손수건 양말등 출근 준비 완료
그리고 마무리로 뽀오뽀 쭈우욱!잘 댕겨오시쇼...
남편이 퇴근할라면 퇴근시간 맞춰 전화하고
남편이 입맛땡길 메뉴로 준비하고
빨간 립스틱 바르고 기다린다..그리고 들어오면 수고많았어..뽀뽀뽀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새벽까지 기다리고 꿀물 타서 대령하고
다음날 아침 오이갈아 해장 시켜주었다.
아이가 둘 그리고 이제 오년차다
저녁 식사하고 들어온다는 연락 받으면 그보다 반갑고 이쁠수 없다.
아침 출근때 아침밥 한끼라도 거르면
승질 부리는 남편의 모습 꼴불견스럽다.
밥대장!
밥먹는 뒤통수만봐도 한대 패주고 싶다.
진짜 그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는지
아니면 새엄마가 또계셔서 돌아가셨는지 알수없지만
뉘집 장사집에서 밤새고 들어와도
오년차 마누라는 이불 뒤비고 잠잔다.
오년차 마누라 오늘도 속 뒤집어 진다.
깨끗하게 세탁해 놓은 양복 주름펴지게전 곱게 입으면 좋으련만
새옷입는 날이면 어김없이 술자리하고
쇼파에 걸쳐놓은 양복 보아도 꼴시런 신랑 얼굴이 떠오른다.
이거이 진정 권태기인가?
오년차 마누라 그동안 남들이 권태기를 들먹여도
기런거 모르고 잘 살았는데
요즘은 밥먹는 뒤통수만 보아도 보기 싫으니..
나 권태기???????
피에수:은주온니를 비룻 실수방 훼미리님들 앗싸 알라뷰 ㅋㅋㅋ.시방 깍뚜기랑 얼갈이(얼가리 ㅋㅋ)암튼 거시기 그김치들 시방 담그고 잠자기전에 들여왔시유...
강원도 댕겨와 울집에 마른 이까가 스무마리나 있는디 이궁..옆에 있으면 함께 삐루라도 마시고시퍼라.. 잘지내시쇼...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