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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그냥가?


BY 낙옆22 2002-10-18

소풍가기전날 집 가까운곳에있는 king,s martf라는 곳에 김밥재료를 사러 갔습니다.
마트 안을 이곳저곳 누비다가 바구니에 김밥재료는 하나도 없구 나물 이량 과자 음료수그리고 등등 바구니가 무겁도록 담아서 계산하고 집에 와보니 정말로 내일 소풍준비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트로 달려가서 김밥준비를 마-트 매장 장바구니에 담고는 곧장 뛰어 나왔습니다.
딸이 뒤에서 불렀어요.
엄마 왜 그냥가?....
엄마 왜 그냥가?...노랑색 매장바구니를 가지말라고 잡아당기는 것이였습니다.
그제서야 뒤를 돌아다보니 카운터에서 웃고있는 사람들이 네명이나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아이 친구엄마도 있었습니다.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당황해하며 카운터로 다시계산을 하며
아람이 엄마 나 이래가지고서도 살아야돼? 말아야돼?
구래도 살아야 아이키우지이~~~~~~`
정말 건망증 때문에 큰일 났습니다 어떻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