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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청춘 돌리도고~~


BY 가끔오는남자 2002-10-20

내청춘 돌리도고~~

아컴 태그카페에 오시는님 안녕하셨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둥근해는 떳습니다.

ps:이것은 절대 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아직 아래 이미지에서와같이
다리세개가 후들거리거나 그렇게 허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수 거든요? ㅋㅋㅋㅎㅎㅎ.
-가끔오는 남자-

내청춘 돌리도고~~


이대로 영원히 아침이 오지 않기를 기도 했었는데...


내청춘 돌리도고~~

늦잠에 속쓰림에 아침도 굶어야 했습니다.


내청춘 돌리도고~~


집을 나설땐 뽀뽀도 해주며 아양을 떨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오늘 하루도 무사할수 있을 테니까요...


내청춘 돌리도고~~


거리에 나오니 와이리 이쁜요자들이 많은고야~


내청춘 돌리도고~~

꼬샤 볼라꼬 한눈팔며 침흘리다


내청춘 돌리도고~~


지각하지 않으려구 마구 뛰어야 했습니다.


내청춘 돌리도고~~




그러나 나는


오늘도 미운 상사에게 찍히여


손이 발이 되도록 비벼대야만 했습니다.


내청춘 돌리도고~~


승질 대로하면 다 뒤집어 놓구


싸나이 답구 멋지게 때려 챠뿌고 싶건만...


내청춘 돌리도고~~


토끼같은 자슥덜과 거리에 나앉을 생각하니


찍소리도 몬하겠구 애고 애고~~~


내청춘 돌리도고~~


얼굴에 철판깔고 걍 개기는 수밖에...


내청춘 돌리도고~~


이젠 아래것들 까지 대우는 켜녕


내청춘 돌리도고~~


날 졸로 본답니다.


내청춘 돌리도고~~


얼렁 최고에 우두머리 되어서 두어깨에


폼잡아 가며 잡것들 다 짤라뿐지고 싶건만...


내청춘 돌리도고~~


애고 애고 어느세월에...


눈물만 흐르누나...


내청춘 돌리도고~~


글타고 사내대장부가 눈물을 보일수 있겠는가...


팔자려니 생각하고 아부를 떨어야지...


내청춘 돌리도고~~


즐거워해야할 퇴근시간이 되었건만...



내청춘 돌리도고~~


집에 가봐야 자식놈 컴퓨터에 빠져 쳐다도 안볼끼고...


내청춘 돌리도고~~


곰팅이 마누라 TV에 빠져 질질 짜고 있을틴디...


내청춘 돌리도고~~


내 어찌 이쁜뇨자 생각이 안나것는가...


내청춘 돌리도고~~




맘껏 취해서 이세상 모든 뇨자 내것으로 만들고 싶을뿐...


그러나...


내청춘 돌리도고~~


어딜가나 반겨주는 이 하나 없는 이내신세...


내청춘 돌리도고~~


요즘 젊은것들 재주도 좋아!


내청춘 돌리도고~~


몰래 훔쳐 보자니 부러움에 승질만 나누나...


내청춘 돌리도고~~


겨우 카드긁어 돈 뿌려놓구




내청춘 돌리도고~~


기쁨조에 싸비스를 즐기려 하는디...


내청춘 돌리도고~~


웬수같은 마누라 기어이 무드 깨내...


내청춘 돌리도고~~


돈 떨어지니 시원찮다 괄시 하네...


내청춘 돌리도고~~


이내몸 하룻밤 카사노바에 꿈은 사라지고~~~


내청춘 돌리도고~~


그라도 이내몸 반겨줄 곳은 내집 뿐이리...


내청춘 돌리도고~~


아뿔싸!


오늘도 의무 방어전 건너띠면 내일아침 쬐껴날틴디...


내는 아내가 무서버유~~~ 살려도~~~


내청춘 돌리도고~~


오늘은 고개숙인 남자라 구박받지 않으려고...


내청춘 돌리도고~~


이를 악물고 기운차려 운동도 하며


만반에 준비를 하였건만...


내청춘 돌리도고~~




침실문열자 이내다리 세개가 후들후들~~~~


맥도 못추누나~~~


내청춘 돌리도고~~


다음날...


이내몸 이꼴이 되었쓰라~~~


내청춘 돌리도고~~


이렇게 나에 하루가 지나가고


새로운 태양은 빚나건만 변한것 암껏 없이


이내 인생은 모질게도 이어집니다.


내일도


모래도...


쭉~~~~~~~~~~~~~~~~~~~


내청춘 돌리도고~~


내 인생 잡아도!!!


내 청춘 돌려도~~~~오~~~


내청춘 돌리도고~~
-가끔오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