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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BY 불안 2002-10-20

남편은 인격자고 도덕 교과서 같은 품행이 우수하다고 믿고 살았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이상한 행동만 보인다 여자는 나 밖에 모른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나의 눈에 콩깎지가 벗겨 ??는지 .
모든 행동이 의심 스럽고 불안하다
여자라면 치마만 둘러도 친절하고 터프하게 보이느라 없는
애교와 친절을 베픈다 여자가 낀 모임에 갔다가 오면 헤헤 거리며
나에게 없는 친절을 부린다? 느닷없이 웬 동창회를 (남녀 공학 고등 학교를 왔음)한다고 하더니
모임에 갔다가 오면 나에게 친절을 베프니 ..
이대로 그냥 두자니 꼴 뵈기 싫고 그렇다고 싫다고
못 가게 하자니 심통 부리고 ...
솔직한 맘은 나에게 베풀지 않는 친절을 여자 동창생에게 했을 행동을 생각을 하니 질투도 나고 싫다
그 전에는 도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남편을 존경?스런 맘과 감사의 맘으로 대했는데 이제는 그 실체가 벗겨지니 너무 가증스럽다
이대로 그냥 기분풀이로 내버려 둬야 하는지 아니면 말려야 하는지..
집에서 잘 해 줘야 한다기에 자상하게 대접을 하다보니 .
속으론 뒤집어 지면서 겉으로 없는 웃음을 웃고 있는
나의 모습이 처량하다 이렇게 여우짓을 하고 얼만큼 살아야 늙어서 죽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