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3

음력/양력 생일-<눈 내리는 날에 >


BY jhoh77 2002-10-21


며칠간 노르웨이 전역에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많은 사람들이 당
혹해 하고,어려움을 겪었지요.윈터.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들은 주행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사실,단풍 나무 위로 떨어지는 눈발을 보면서,

<-허망한 시공 위에,외로운 영혼 가까이,꽃다발처럼 눈이 내리고,
-마음이 고요한 날은,서라벌 천년의 풀피리 소리가 아련히 들려
오고,
-비애때문에 혼이 야위기에는, 절망도 오히려 눈처럼 포근하다.>
는 조 지훈 선생님의 시를 음미하다가,문득 생각해 보니,

*** 바로 오늘이 저의 생일이네요. 그런데,

48 년전 태어날때, 음력으로 9월 16일, 양력으로 10 월 21일
이었는데, 올해에도 똑같네요.

몇년을 주기로 이런 현상이 오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신기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