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주와이천 중간부인 가남면 신해리에 사는 주부입니다.
제가 글을쓰게된 이유는 사고와 관련된 일이라 누구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평소에 알기에는 교통사고가나면 구조대원분들이 응급조치와 환자후송에 중점을두고 사건현장에서 수고를 하시는걸로 알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 이곳 이천은 시골틱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모든것이 서툴렀다고나 할까요...?
조금더 사건에 주력해주시기를 바라며 조금만더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10월20일 일요일 오후5시쯤 이천시내를 가려고 저희식구들은 차를끌고 집을 나섰습니다.
집을 나선지 채5분도 안되서 건너편의차선에서 점봇대를 들이받고 차창문 밖으로 사람이 튀어나와 있는것을보고 제일 먼저 사건현장으로 뛰어갔습니다.
제가 결혼전 간호일을 좀 했었기에 응급처치라도 할려고 갔더니 상황은 생각보다 심하더군여.
마티즈에 남자2명 여자2명이 타고 있었는데 노모를 모시고 어딜 다녀오는길인것 같더군여...
운전사는 이마가 갈라져 피와 함께 다리가 끼어 통증을 호소하고.뒤에있던 아줌마는 앞으로튕겨나와 차창문에 걸려 통증을호소 하고 있었으며 운전사 옆좌석엔 할아버지가 힘들게 숨을 쉬고 계셨으며.그 뒤에 할머니가 목이며 코에서 피를 토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119에 전화했다는 소리에 다른사람보단 할머니가 급해서 차안에계신 할머니를 반듯이 눕히고 기도유지를 위해 손가락을 넣어 혀를 눌렀습니다.
고개를 옆으로하고 다른 외상이 없는지를 확인 했지요.
다른분들은 저희 신랑과함께 주위에 지나가시던 시민분들이 차 문을 최대한 벌려서 창문에 걸려있던 아줌마를 잔디에 눕혀놓고 아저씨를 꺼내주기위해 노력중이였지요.
그럴때까지 119에서나 경찰분들은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있던 제 친구가 전화를 몇번을 하니 그제서야 현장이 어디냐고 묻더랍니다...
사고난지 한 20분쯤 구조대에서 먼저 오셨는데 제가 구조대원 여자분께 할머니가 안좋으니 할머니좀 먼저 봐달라고 소리치며 목 안에 기도유지하는 기구를 달라고 소리를쳤더니 ?아와서 목안에 기구를 넣어놓고 호흡기로한세번 정도 펌프질을 하고나서 하는 말이 할머니는 이미 사망하신것 같다며 손을 땠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인한결과는 할머니는 숨을 어렵게지만 쉬고 있었습니다.맥박도 확인을 했고요,그래서 그여자분께 숨을 쉬고 계셨다는 말을 하니까 그분이 언제 쉬었냐고 묻더라구요.
조금전까지만해도 쉬었다 하니 아니라고 이미 사망한 것 같다고 말을 끊어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다른곳으로 가버렸습니다....그렇게 아무조치도 안했고 너무성의없게.....
저는 할아버지를 보고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의식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할아버지의 상태를 보고 있었지요.
그때까지도 잔디에있던 아줌마도 차안에 아저씨도 할아버지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너무너무 답답하다며 주위에 시민들이 소리를 치며 한명이라도 먼저 병원으로 후송하라고 말을하니 응급조치 해서 가야한다며 대답을 하더군요.
그리고는 그제야 할머니를 차안에서 구급대차로 옮겼는데 저희신랑이 할머니가 숨을 쉬고 있는걸 확인했다며 할머니가 대답도 했다며 좋아하더군요.그런데 할머니를 실은 구급차는 한참이되도 병원으로 향하질 않았습니다.
사건을 다 마무리하고 모두를 후송시킨뒤 저흰 다시 집으로 왔지요
그리고 그날밤에 할머니의 사망소식을 들었습니다
살릴수 있는 상황이었을텐데.....너무 성의없었던 ....그리고 너무 어이 없었던 .....조금만더 구조대원분들이 빠르게만 움직였어도....
아쉬움과 구조대원분들의 어이 없는 행동에 너무 기가막혀서 이글을 올립니다....
차문도 전기톱을 써야하는데 발전기가 없다며 .....
주위에 시민들이 허탈과 기막힘...에 여긴 전문 보건직 공무원이 없다는 말을 함께.....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경찰에서도 사고 경위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기제돼있었고,할머니의 죽음을 너무나도 쉽게 받아들이시고 사건을 마감하시더군여....
정말 성의있게 신경을 썼다면 한사람을 살릴수도 있었을테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경찰분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무시 당하고 어이 없는 콧방귀에 화가나서 어떻게든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글 말고도 그날의일은 많았습니다...어이없는일이...
얘기가 더 길어지기에 할머니의 성의없는 죽음이라도 알리고 싶어서 이글만 올립니다.....
시골이라도 조금만더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우리 몇몇분으로 인해 정말 고생하시는 분들께 폐끼치는 일 없도록 이천 사건사고를 처리하시는 경찰분과 119구조대원분들께 아쉬운 부탁을 드립니다...감히 이런글을 올려서 그분들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