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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무얼까?


BY 이순용 2002-10-26

그야말로 뒤늦게 결혼이란걸 했는데 살다보니 왜이리 외롭고 가슴이 아픈지 이런게 결혼인줄 알았다면 어차피 외롭고 힘든거 혼자살걸 물질에 쪼달려 사랑에 쪼달려 낙이라곤 늘 현실에 고달프게 이리뛰고 저리뛰어도 오지않는 돈을위하여 몸부림치다 건강에 지치고 현실의 벽에 지쳐버린 지치고지친 남편의 잠자는 모습아니면 아파서 쪄들은 남편을 향해 난나데로 지쳐 외로움에 가슴아파하며 가로수 아래 지쳐서 떨어진 낙엽이나 보며 가을이구나 !하며 하늘쳐다보고 현실의 추움에 가슴아파하며 왜 살아야하는지 나라는 존재는 간곳도 없고 다만 초라하게 변해가는 내모습만 멍하니 바라보며 뜻모를 눈물만이 나의 가슴을 적실때 결혼이 무얼까? 난 점점 바보가 되어가며 누군가 대화할 친구가없을까? 해보지만 결혼이 나의 모든걸뺏어가 속마음터 놓고 대화할 친구가 결혼한이후론 아무도없다 모두가 반대하는 결혼을 한 댓가로 잃어버린게 너무많다 오늘도 어찌할까? 어떠게 해야하나로 고민해본다 남편과 대화를 해보지만 변하고 달라지는게없는 늘같은 대화로 서로가소로를 할퀴고 상처만 주는 여자의 마음을 전혀모르는 남편이 자꾸 미워져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