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는언니가 얘기해 준건데여.
그언니랑 친하게 지내는 아줌마가 있대여.
그 아줌마가 남편 회사 동료의 와이프랑 친하게 지냈대여.
남편들끼리 회사동료구 같은 동네에사니 가깝게 지냈나봐여.
가끔 집으로 불러서 차한잔 나누며 애기들 노는거 보고
친하게 지냈다네여?
근데 문제는 남편친구 와이프가 왔다가 가는날이면
귀중품이나 지갑의 돈같은게 조금씩 없어지더랍니다.
작게는 몇천원부터 몇만원... 애기돌때 들어온 금반지...
이런게 말이에여.
그아줌마... 설마 그와이프가 그랬겠어? 하며
남을 함부로 의심하면 안되지~~~하고 몇번을 그냥 넘겼대여.
근데 정말 그와이프가 왔가다는 날이면
뭔가가 없어지는데... 미치겠더래여.
그래서 하루는 집에다 미리 캠코더를 설치해놓구
그와이프를 불렀대여.
그아줌마는 여느때랑 마친가지로 얘기한참 나누다가
쓰레기 버릴게 있다면서 잠깐 밖에 나갔다 온댔나봐여.
꼬리를 잡으려고 한거져.
그날 그 와이프가 돌아가고난후 캠코더 촬영한거 돌려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그와이프가 몹쓸짓을 했더랍니다.
쓰레기 버리러 나가자마자 안방으로가서 금반지를 훔치더래여.
그러고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 다음날 바로 캠코더들고 그와이프네 집을 찾아가
증거 여기있으니 거짓말할 생각말고 가져간거 다 내놓으랬답니다.
경찰에 신고 안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할뿐이겠져?
증거가 눈앞에 있으니 빼도막도 못하고...
그와이프... 다 내놓더랍니다.
돈은 정확히 얼마를 가져간지 모르니 돈은 포기하고...
금반지만 내놨다네여.
그것만 해도 4~5개가 된다나? 뭐라나?
그게 웬 쪽팔림 이랍니까?
남편들끼리 회사 동료구 맨날 얼굴마주치는 관계인데...
뭐가 그리 부족해서... 그런짓을 하는지...
그 아줌마 일을 해결을 봤지만
뭔가 껄끄럽고 개운치않은...
그런 기분이라네여.
그 당사자는 어떨까여?
또 그남편은 기분이 어떨지...
회사 동료얼굴을 어떻게 쳐다볼수 있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