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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이란 별명...바꿀까해요...^^


BY 파란만장 2002-10-29

얼마전 어떤 횐님이 파란만장말구
다른 이뿐 별명쓰라구 해서 생각해 보니
그분 말두 맞는 거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다
제 생일에 탄생화가 이뻣어요....
비단향꽃나무.....
얼마전에 비단향꽃무라구 드라마두 했는데...^^;;
꽃말은
**고뇌로 계속된 나날에서 해방되어 마치 거짓말처럼
마음이 맑아졌을 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알게 될것이다.**
인데 왠지 제 소망을 담은 거 같아서
맘에 드네요......괜찮은가요.......^^

얼마전 남편과 술을 한잔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했어요..
딱 뿌러지게 무엇을 고쳐달라고 한건 아니지만
편하게 우리 이제 좀 덜 싸우고 살자고 돌려서 말했죠...
남편도 수긍했구요.....앞으로 어떻게 될지
조금 지켜봐야죠....
저는 며칠전 친정(할머니가 계신곳)에 다녀왔죠...
아이들과 함께...가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맛있는
밥 먹고 왔어요... 남편이 데리러 왔구요....
지금은 아무 문제 없이 지내고 있어요....
남편의 짜증에 반응하지 않으려 열씨미 노력하구 있어요....
남편또한 짜증냈다가도 얼른 기분을
바꾸려 노력하는게 보여요....
이렇게 조금씩 노력해도 안되면
아침마당에라도 출연할까 싶네요~~~ㅎㅎ
눈에 띠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제가 마음을
바꾸어 먹어서인지 아님 정말 남편이 바뀌고 있는 건지
아직 알수 없지만 지금 이대로만 살아도
마음은 편할거 같네요......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 앞으로 비단향꽃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