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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요


BY 어찌할까요 2002-11-01

올 11월말에 결혼 합니다 만나 교재한지 1년 정도구여..
저보다는 1살이 어리구 3남 1녀 중 막내 입니다.
성격, 대화, 취미 등이 일치해.. 많이 가까워졌고
1년만에 결혼 하기로 하는 결정도 내렸구여..

시댁은 부산인데.. 결혼은 저희 서울에서 하기로
했답니다.
문제는 서울로 와서 결혼하게되면 교통비니,하객식대
예식비용, 예식하객식사등을 저희보구
분담 하라 합니다.

예단은 손위 동서가 600정도 했으니 그정도 하라하구

전세자금 얻는데 1000만원 정도를 보태기로 했답니다.
전세구입비는 어차피 저희 가 살아갈 집이니 흔쾌히
그리하겠다 했는데.. 문제는 결혼,하객식대 교통비에
예단등 을 하라는데 참 기분이 나쁘네여..

근데 문제는 그런 모든 예길 신랑 될사람한테 전해들었
다는거죠..

예단문제로 큰누님과 예길 하게 되었는데.. 신랑될사람
에게 들은 내용과는 다른 예길 하시더라구여..

너희들에게 도움도 못주니 예단은 생략하라 했는데
동생(결혼할이가..)자꾸 예단 예길해서 직접 통화
할려고 저나 했다는거죠,

이예길 듣고나니 나머지 예기들도 신랑이 지어낸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
머리가 복잡합니다.어찌해야 할까여

그리고 집도 경기지역 4000에 전세 원룸으로 들어가기
로 했는데 결혼할이가 먼저 살던집이 나가지 않는관계
로 현재 결혼할이(1000)+제돈(1000)을 주고 나머진
월세로 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비(300), 예식장비(200) 등도 제가 부담하기로
했거든여..

답답한건 저나 결혼할이나 어리지 않은 나이에 결혼을
이런 기분으로 해야 하는지 참 어렵네요..

내려오시는데 교통비 명목으로 300을 보내라 하는데..
예단을 안해 괘니 두고두고 욕먹는니 예단이라 하고
보낼까두 생각하는데여 선배님들 어찌해야하나여..?

답답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