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을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그만 첫눈이 와 버렸어요. 왜이리도 아쉽고 허전한지... 이렇게 또 한계절이 지나고 나이를 먹고, 지난시간 아쉬워하고 , 아이셋과 부대끼며 살아내고 있네요. 내년이면 드디어 고3엄마가 된다니, 지레 겁먹은 못난 엄마는 다가올 시간들을 벌써 두려워하고, 조바심이네요. 이곳에 중국에 계신분도 들어 오시나요? 담주에 중국엘가는데 그곳 기온은 어떤가요? 북경,서안,계림,상해.소주쪽요. 두꺼운옷을 가져가야하나, 얇은 옷도 필요한가, 일주일정도 가는데 궁금하네요. 아직까지도 남편과의 여행에 설래이는 철부지 아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