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어머니 92세 침대에 누워서 살아요.
형제들 문병올땐 이렇게 하면 좋을터인데...
제가 막내며느리인데..
큰며느리 올때 버섯 만원어치 ,,,용돈없음,,안줘도 됨
식구4명 하고 손주 친구 두명 데리고 와서 저녁먹고 감
만약 우리가 그랬으면 난리가 나도 열번낫을꺼예요
갈때 돈10만원 조카 용돈줬음(내가 주니 아주 좋아해서 저도 기분좋았어요)
둘째 아들,,,혼자 와서 햄소시지 사가지고 옴
와서 그냥 묵묵부담으로 일관하고 집으로 감,,,그래도 태도 양호함
그다음 딸 ....혼자 와서 빈손으로 옴,,,
그래도 괜찮아요,,,잔소리 잔소리 그렇게 잔소리 하냐...
자기가 모셔야 한다고,,,
만약 자기가 모심 간병비 달라고 함
돈 안주면 절대 모실사람 아님
갈때 밤한되 먹으라고 싸드림
몇일후 딸이 감 10개 사와서 또 울면서 잔소리 잔소리 ...하더니
울면서 갔어요(죽만 먹여서 죽게 한다고 ....곧 죽을꺼라고 )
하루밤 자고 갔는데 오자마자 ,,자기엄마 기저귀 확인해야 진짜 딸이지,,,소대변 그대로 두고 앉게 하고 ,,,하더니.그때 자기엄마 속으로 얼마나 야속햇을까,,,
아무말도 없고 표정도 없더니 ,,가고난다음 말도 잘하고 잘웃고 하네여...손님으로 와서 밥먹는다고 하면 자기먹을 반찬만 가지고 오면 좋겟어여,,,
지금 시엄니 혼자서 침대에서 일어나서 손잡고 화장실 간답니다.
부모 모셔보니,문병오신 시댁식구들 때문에 스트래스 너무 심하네요
(형님두분,시누이 전업주부,전 집에서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