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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BY 마당 2002-11-26

끔찍히 좋아하는 사람얼굴이
옆에서 알찐거리니
아컴에 들어오는 일이 더 신나는데요
작년만해도 공연 쫓아다녔는데
이제는 경제적으로 편편찮은데
공연비조차 사치로 느껴져서
이렇게 그림만 보고도 헬렐레 기분이 업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