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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있으신분 조언좀...


BY 파란하늘 2002-11-30

결혼6년차인데 참 삶이 고달프단 생각을 요즘 하게 되네요...
"돈"이 뭔지...
남편이 요즘자꾸 시부모님과 함께 살자구 하네요...
두분이 생활능력이 없으셔서 생활비를 대드리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우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계속 적자가 나다보니,
도저히 안되겠다고...(정말 가계빚이 많거든요)
그러느니 차라리 합쳐서 애들 시부모님께 맡기고 직장을 다니면
어떻겠냐구요...그러면 생활도 좀 여유로워 질꺼라고...
물론 생활형편으로 보면 그게 타당할지도 모르지만, 전 영~ 맘이
내키질 않아요...시어른 두분을 모시고 살자면..얼마나 불편할까요?
신경쓸일이 많잖아요...그 심적부담은 며느리인 내가 고스란히
떠맡아야 할꺼구요...
그래서 무척 고민이 된답니다...
내가 정말 내자신만 생각하고 욕심을 부리는 걸까요??
정말 앞으로를 생각할때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