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마음속 깊이 사랑했던 첫사랑이 있습니다
과 동기였던 그애...
한번도 서로 사랑한다고 이야기 한적은 없지만
오랜시간 그냥 그렇게....
그런데..
그애의 휴학, 나에게 어떠한 기약도 주지 않아 나혼자만의
감정으로 알고 힘들어했던 시간들...
한 1년후 난 지금의 우리 신랑을 만나 연애를 했구..
그후 또다시 6개월이 지나 그애가 복학했습니다..
마음이 저려오는 것을 느끼기도 했지만,,아니 솔직히 그때만도
그애가 날 잡아주길 바랬는데...
같은과라서 거의 매일 부딪쳤는데 그앤 날 다른 동기와 똑같이
대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난 우리 신랑과 약혼,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후 7년이 지나고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나.
그러나 나는 아직 가끔 그애를 생각합니다.
세상에 다시 한번 더 태어날수 있다면 그애와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나 참 나쁜 여자죠...
지금은 그냥 편하게 다른 동기들처럼 메일을 주고 받고 ..
물론 그애는 아직 결혼은 안 했어요..
나에게 편한 여자동기로 여러가지 연애 자문도 구한답니다.
나도 편하게 거기에 응하기는 하지만 마음 한구석
뭔가 알수 없는 것이 이렇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