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물샘이 한없이 솟아 오르는 깊은 샘인지
예전에는 미쳐 몰랐습니다...
시린 가슴 부여잡고 허공을 맴도는 눈동자속에
어찌 그리 깊은 샘이 자리잡고 있었는지.....
세월이 흐르면 마를 법도 한데....
더 많이 솟아 나오는 눈물샘이기에...
평생의 흘릴 눈물 다 흘렸다고 공포 했는데도
왜?.....
이리도 끊임없이 솟아 오르는지요.....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은 아쉬운 감정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어 줄줄 알았는데
세월과 함께 빛이 바래 갈까봐서 조바심을 내 보지만..
돌아 갈수 없는 인생길에서 서로 다른 길로 접어든
우리들이기에 ....
그 길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 멀어 이제는 찾아 갈수도 없는
그곳엘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어서 애태우고 있지만 이제는
찾아 나설 용기도 잃어 버렸습니다....
이제 잊어야 한다고 접어둔 마음 한편에서 꾸역꾸역 밀려오는
슬픔의 덩어리가 액체가 되어 흘러 내립니다...
이제는 마음속에 숨겨둔 감정을 내 보이면 안되기에 그럴수없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마음속이 보이지 않는거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 마음 다른 사람들이 볼수 있는 거라면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아 질까봐서 절대자가 숨겨두신 보물인가봐요...
혹여 나 아닌 다른 사람 생각하는 마음 알고서 아파 할까봐서
감추어준 이 마음...
삶이 짧은게 다행이지 이런 감정 숨기고 100년을 산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내 옆에 있는 사람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내 감정
숨길수밖에 없음을.....
사랑이라는거 아픈것 만은 아니라서 다행이랍니다...
처음한 사랑 끝까지 가지고 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지만 세상은 내 마음대로 살아지는게 아니라서.....
눈물샘이 있어서 나를 정화 시켜주는 역활을 하므로써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아픔을 주지 않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사랑은 주고 받는 사랑이 아름다운 거라죠....
그래요....
과거의 아픈 사랑 때문에 현재의 사랑 거부하면 안되잖아요..
우리가 살아 가는건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진행 아니겠어요...
현실의 충실한 사람이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아픈 사랑 눈물로 씻어 버리렵니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현재 그 자리에서 아름다운 사랑
엮어 가기를 기도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