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1살입니다,
이번에 남자를 첨으로 사귀게 되었구요,
사귄다라고 말을 할 수 있는지 고민스럽네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구요,,
제가 사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1살입니다,
나이차가 10년 나는 사람인데요,예전에 일하던 곳에 언니 애인의 아는형으로 첨 봤습니다,
그리고 한 4달전부터 매일 만나면서 정이 들었구요,
지금은 제가 일하는 곳에 사장님이시구요,
사장님이 절 스카웃 제의를 해서 지금은 같이 일합니다,
첨엔 진짜로 잘해줬습니다,
매일 만나고 밥 먹으로 다니고, 드라이브 가고,,,
나이가 많아서인지 배려도 깊었구요,,,
제가 더 많이 좋아했었구요,,21살에 결혼까지 생각해 봤으니깐,,,
그런데 오빠는 독신으로 살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저말고도 아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다 그냥 아는 사이인데 저한테 그 여자들 애기도 많이 하는 편이구요,, 항상 저한테 말을 합니다,
나를 구속하지 말라고,,, 자기는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 자기 살고 싶은데로 산다고,,,이때까지 자기를 소유 했던 사람은 없다고,,,
친구들이 반대를 많이 합니다,
아저씨랑 살 일 있냐고... 아빠라는 말까지 들어봤습니다,,
첨엔 그냥 좋았던 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점점 저한테 소홀해집니다,,연락도 않하고,,예전만큼 배려도 안해주고,,,
친구들이랑 주위의 말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제가 드라이브 가자고 막 조르면 신경질을 냅니다,
그리고 자주 ,,나만 만나지 말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
그런거 타치 않하니깐,,,신경 쓰지말라고,,
친구들이 단물 다 빨아먹고 버린다고,,,
끝내라고 그럽니다, 저 좋냐고 물어봐도,,, 그런거 묻지 말라고,,,그러고..
저한테 맘이 없는거 맞는거 같은데,,,
끝내야 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