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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님 보세요...


BY 뚱뚱한 여우 2002-12-04

님의 글을 읽었어요. 꼬맹이라는 아이디에 맞게 무척이나 애교가 많은 여자분 같아요.지금 직장에 다니시나요? 남친분도 직장에 다니시구요? 지금 님께서는 남친에게 전화를 다시 하자니 자존심이 상하고 남친분께서 전화올때까지 기다리자니 이대로 둘사이가 멀어질것같고 그러시죠?
남친분은 지금 님에게 무척 화가 나 있습니다.혹시 님의 성격이 의존적이고 애교많고 한사람에게 사랑을 받게되면 마구 어린양을 부리고 투정이 많아지시는 그런 성격이신가요? 괜히 나에 대한 그사람의 사랑의 감정을 자주 확인하시는 성격이신가요?한마디로 자기 나 사랑해? 그러면 남친은 응 너 사랑해 ,그럼 님은 아니야 자기 나 하나도 안사랑하는거 같아..그지? 나 안사랑하지? 그런식으로 말입니다.며칠전에 서운한게 있어 투정을 부리셨다구요?
하지만 님께서 한두번 투정을 부리신게 아닌거같아요..남친이 님께서 투정한번 부렸다고 님이 전화를 해도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그러셨을까요? 남친께서는 지금 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있을 지 모르겠군요.남친께서 님의 그런 의존적이고 자기 기분으로만 멋대로 행동하려드는 님을 조금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혹시 남친 성격이 무던하시고 우직한 그런성격이신지요..남친분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힘들때 자기를 따뜻히 안아주며 위로의 말과 힘을 실어줄 그런 여자분을 원할꺼예요..지금 5일째 연락이 없으시다구요? 정말 힘드시겠어요.자존심에 전화할수도 그렇다고 연락오기만 기다릴수도 없고...
님이 남친분께 좀더 성숙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줘야할것 같아요.
남자란 겉으로는 강해보여서 뭐든지 포용할수 있을것같아도 속은 한없이 여리고 항상 사랑하는 여자의 관심안에 있고 싶어하는 어린아이같답니다.
그러니까 님..이제부턴 따뜻한 가슴으로 남친을 안아주시는건 어떨까요?. 안기려하지 마시구요. 그럼 님...오늘 남친분께 음악메세지를 보내보세요.님의 사랑을 담아서요...그럼 저의 두서없는 글을 이만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