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외아들 초등 6학년입니다.
아직까지 순둥이 같기만 한데요...
말썽하나 안피우는데...
요즘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니 연필깎는 칼로 방바닥을 죽죽 그어 놨어요.
아이에게 뭐라고 야단쳤어요.
너 정신이 이상해졌니?
아기처럼 이게 뭐야?
5.6세 때도 하지 않던 행동을 이제사(?)하는지....
애가 난폭하거나 그렇지 않거든요...
또 얼마전에는 티브이 아래부분을 그어 놨어요.
장식장부분이...7센티쯤....
미안하다고...안그러겠다고 ..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무의식중에 그러는지...
유아적인 호기심이 이제사 발동하는지...아님 사춘기의 증상인지...
저는 쓸데없이 칼로 죽죽 긋는것 너무 싫어요...
못하게 햇더니 또 언제는 화장지 (많이 들어있는것 바깥에 보면 비닐로 싸여져 있죠... 그곳을 또 그어놨어요....
무슨 욕구불만이 있는건지...
걱정되네요...
아빠가 좀 엄격하고 저하고는 친구처럼 지낸답니다...
우리아들의 친구들은 저보고 누나같다고 그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