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독감으로 앓았다.
열이 내리질 않아서 내몸이 아닌것 같았다.
너무 오래 쉰탓에 오늘은 어떻게든 나가보려
채비를 했다....
몇일째 꺼둔 핸드폰에도 전원을 넣었다...
그 순간 들어온 메세지...하나
짧은 한마디 였다.
당신 잘 지내지? 사랑해...
왜 일까? 몸과 맘이 허해진 탓일까?
눈물이 났다...그리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삭제 버튼을 눌렀다...지우지 말것을...후~~
출근길 버스안에서,,,아직도 몽롱하다,,
약기운도 그렇지만 도무지 열이 내리질 않는다,
핸드폰을 꼬옥 쥐고 음악을 들었다.
ㅎㅎ이쯤되면 잘 듣는 그런 음악...
저장된 메세지 함을 들여다 보았지만 텅 비어있다...
삼실에 가면 매직엔에 들어가 다시 봐야지...
없었다...오늘 아침에 들어온 문자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꿈을 꿨나 보다...그래 꿈이었나 보다...
아프다...나오지 말것을,,,그냥
뒹굴며 또 하루 보낼것을,,,너무 아파 한마디도 하기 싫다.
그나마 컴앞에서 버틸수 있는건,,,그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