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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 옴마야! 파랑새님이...


BY 여인 2002-12-11



여그서도 샌님하시네요?
저요...
어느날 우연히 파랑새님 홈에 들어갔다가
즐겨찾기 넣어두고 말도 없이 날마다 훔쳐오는데.....
여기서 딱 만날 줄이얌!
에구 도저히 양심상 못넘어갑니다.
고백혀유~~~~~
지송하구만요...*^.^*
그래도 훔쳐갈래요...
쫓아오면 잡혀서 따끈한 칼국수 대접하면 되지뭐...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