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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읽다가


BY 옛 추억 2002-12-14

아래에 있는 짜파게티...를 읽다가
문득 지금은 초등 5학년이 된 아들녀석이
했던말이 생각나서요..

그땐 내몸이 별로 좋질 않아서 간호사로 근무중인
이모가 언제나 울 아들을 안고 데리고 다녔다.
세살때로 생각되는데
병원에 예방접종하려고
울 신랑이랑 같이 가는길이었는데
이 이모가 조카가 하는짓이 너무나 예뻐서
장난끼를 보여준것이다.
**야..
저기 있는 간판에 글씨가 뭘까 한번 읽어볼래?
**왈
따당면...(세글자)
또 따당면..(네글자)
얼마나 웃었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