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눈물이 날까....
이 글들을 당신이 절대 볼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끝없는 우울이 덮여 앞이 안보여. 길이 안보여.
당신은 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고있지만.왠지 들떠보여.
친구.
소꼽친구.
참 정답고 좋은 말이지.
그 친구를.그여자를
당신이 먼저 찾아서....
전활하고....
만나고.....
그여자 남편 바람핀단이야길 내게 전하고....
당신은 별일도 아닌게
난 왜이제서야 화가 이리도 나는 걸까.
내 남편이. 내 남자가 다른여자랑 통화해서...만나서...시시덕 거리고 다닌다는게 참을 수가 없어.
아까 당신이 그랬지.
면도에 밴 입술 나았냐니까
자기하고 뽀뽀할 정도는 된다구.
그래....
당신하고 나하고..
낼 오면, 당신 항상 그랬듯이 뜨겁게 날 껴안고, 싫다는 아들 기어이 가서 껴안고, 수염으로 문질러 보고,킁킁거리며 마누라에 굶주린 사람처럼 팔벌리겠지..
그런데 여보......
당신이 두발다 우리의 울타리안에 담고 있다는 것을 아는데...
그런데...그런데...
당신이 호기심에 한발을 빼볼까 두리번 거리는것같고.
두 눈은 다른 곳을 보고있는 것같아 미칠 것 같아.
일을 해얄 것 같아서 배추를 사왔어.
소금에 절여진 배추가 내 얼굴로보여.
햇빛을 쬐면 나아질려나.....
커텐 걷고 해바라기도 해 봤지......
여보...
왜 이고개 넘기가 이리도 허무하고 힘든걸까....
당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