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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BY 나두엄마 2002-12-19

일년 열두달 현관문 활짝 열어 놓쿠 사는
내 상식으론 간이 배밖으로 나와보이는
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초딩 일학년 아들이 헐레벌떡 뛰어와서
여쭙기를
"엄마...이층에 도둑이 들엇대요"

그친구...아이쿠...문단속좀 잘해야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는데.....

아들의 이어지는 말......

"도둑이 글쎄 딱지를 다 훔쳐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