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4학년땐가 부천에 이사가서 첨 사귄친구.....강희숙.심수연
너희들이 보고싶다. 74년생..
희숙아...
방과후엔 네가 덤블린 태워 ？잖아...
그땐 이름을 몰라서 뿅뿅이라고 하고.
가끔 네 생각 난다 긴머리 하나로 묶었던 너....
수연인 연락 되니?
나 이사가고 수연이가 편지 햇었는데 내가 게을러서
답장 못해주고 연락이 끊겼다. 15년도 훨씬 지났는데
나를 기억이나 할려나?
네가 이걸 꼭 보았음 좋겠다.
아줌마가 되었을려나? 아님 아직 아가씨일려나?
보고싶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