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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조성민-둘다 잘못이긴 하나


BY 불쌍한... 2002-12-20

같은 아줌마 입장으로서 최진실이 가엽다.

만삭된 몸에 부부싸움, 남편의 구타,술집 마담과의 불륜.
최진실이 가식이라구요??
지금 가정이 파탄날 판에 가식으로 보여줄께 뭐가있다구
조성민의 인터뷰 표정,위자료 얘기할때 -저 돈 하나두 없어요-
진짜 어이없어서,
더 열받는건 환희에 관한 입장.
어찌되었거나 아이 엄마니깐 엄마한테 준다고요?


임신중 담배를 피운건 결코 잘한건 아니지만
(참고로 저 담배냄새 무지 싫어 하고,주변서도 못피게 함다)
그 행동이 인격을 대변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의지력이 약하고,
힘든상황이 우선시 됐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그리고 남편 바람피웠는데도
아이를 걱정해서 가정을 지키려는 부인을
비방하는 언사를 발설한 조성민, 기가 막힙니다.
사소한 (아내의 임신중 흡연,
육아초기 밤중에 자신이 분유 타느라 밤잠설치고
새벽운동 가느라힘들셨다구요?
귀국해서 밥을 한끼밖에 얻어먹지 못했고,
환희의 감기를 핑게로 본가에 가기를 꺼려했으며,
싸울때 마다 이혼얘기를 꺼냈다는...)일들은
보통 사람들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인데,
그런걸 이혼사유라고 떠드는지,원...
조성민의 그릇이 그정도 밖에 되질 않으니
최진실씨!
함께 살 가치도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