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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Y na925 2002-12-20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어제까지의 모든 긴장감과 감동을 뒤로하고
오늘은 오늘의 해가 떴고,
우리는 여전히 일상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거대하고 위대한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냥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제껏 걸어오신대로,
평범한 사람들의 성실성과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
내 자식에게 좋은 '빽(?)'이 되어주지 못함을 슬퍼하지 않아도 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가족계획을 바꾸고 자식을 둘정도 더 낳으렵니다.
저와 함께 고민하시고 키워주실거죠?
노약자와 아동 여성이 우대받는 사회!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12. 19일날 이미 대한민국은 변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계속하겠죠?
지금 이 시대에..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하는 이 순간들...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애정의 눈이 조금은 예리한 눈빛이 되어 앞으로 대통령님을 지켜보렵니다. 열심히 뛰어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