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긴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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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건립 10년 계획이 타당한가에 대해 알아보자.
전체적으로 보면 주한미군의 숙소 비율은 일본 및 독일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발표돼 있다.
일본과 독일에서의 숙소비율이 70% 이상인데 반해 주한미군의 경우에는 10% 수준인 모양이다.
영내에 거주하는 미군이 10%인데 반해 도심 여기저기에 흩어져 사는 영외 거주자가 90%다.
주한미군은 용산기지 근무자 중 현역 340명, 군속 1,000명이 영외거주를 한다고 설명한다.
주한미군의 복지문제는 차치한다 하더라도 군은 유사시의 전투 즉응 태세를 제1의 가치로 삼는다.
주한미군의 전투 즉응 태세는 우리 한국을 위해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다. 9.11테러로 인해 세계 곳곳에 있는 미군가족들이 테러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
한국군은 예외 없이 군부대 가까운 곳에 지어진 군인아파트에서 생활한다. 미국본토에 있는 미군도 주거지역을 영내에 두고 있다.
*미군 전투력과 한미우호에 금이간다
이 엄연한 사례를 보나 당위성으로 보나 주한미군의 아파트 건립계획은 그 자체로 논란거리가 될 수 없다.
더구나 현재 용산기지 내에 지어진 단층 짜리 연립주택은 70년대에 지어진 구형 건물로 석면이 날아다닐 정도로 많이 낡은 모양이다.
낡은 주택과 턱없이 부족한 주택 보급률 때문에 주한미군의 짜증이 배가되고 사기가 저하되며 한국근무를 기피하는 현상마저 생기고 있는 모양이다. 이는 전투력과 한미우호에도 금이 갈 뿐 아니라 주한미군을 초대한 주인(Host Nation)의 입장으로도 민망한 노릇이다.
*미군이 있었기에 녹색공간 보존됐다
우리는 녹색공간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 녹색공간은 사실상 주한미군이 주둔해 있었기 때문에 보존된 것이다.
조달본부, 조달본부 아파트, 국방부, 전쟁기념관, 중앙박물관, 강변 아파트 단지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띠가 흉하게 늘어서 있다.
거기에 서울시청까지 가세하면 용산 기지의 숲은 일거에 콘크리트 바닥으로 타락할 것이다. 차라리 숲 사이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미국식 아파트를 짓는 것이 자연보존 차원에서는 훨씬 더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 한국논단 2002 2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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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미.일 민간인들이 5만 명에 달한다.
4만에 달하는 미군이 있다. 이들의 생명을 위해서라도 미국이 북한을 때릴 때에는 초전에 반격능력을 말살해야 할 것이다.
위험한 무기를 가진 나라는 초장부터 위험한 무기의 세례를 받아야한다...< 한국논단 2002 1월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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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지 만원이란 분 입니다. (시스템 클럽 연구소장)
수구세력의 최선봉에 서있는 민족의 대역죄인 입니다.
이분의 망발을 게속 볼까요?
이분의 올 초 어느 인터넷신문 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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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 문제와 함께 주한미군의 철수 문제까지 제기되는 등 반미감정이 일어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감정이 아니다. 일부 친북세력과 이적세력의 목소리일 뿐이다. 반미감정은 잘 못된 것이다. 좌익세력의 움직임이나 목소리만 확대되었을 뿐이다. 북한의 사주와 돈을 받아 움직이는 세력이다."
-그렇다면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한다는 말인가.
"당연하다. 그리고 주한미군 주둔에 반대하는 세력보다 동조하는 세력이 더욱 많다. 조선일보의 최근 보도내용중 평화통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는 것에 공감한다.
....최근 '악의 축' '악의 화신' 발언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한미관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미를 외치는 일부 세력은 정부의 사주를 받고 있다고 본다. 김대중 정부 자체가 좌익세력을 보호하고 있다."
6.25한국전과 월남전이후 세대가 정치에 참여하면서 주한미군 주둔의 의미를 모르고 정치를 하고 있다는 말에 대해서.
"맞는 말이다. 전쟁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감히 주한미군 철수라는 말조차 꺼낼 수 없을 것이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다음날 북의 남침이 이어진다."
미국은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 경찰 노릇을 하고 있다."
-미국은 무기를 판매하면서 북한의 무기 판매 행위를 금지시켜려고 하는데 모순아닌가.
"미국은 WMD무기가 아닌 재래식 무기만을 판매하고 있어 북한과 다르다. 북한은 무기판매를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미군의 환경파괴 문제가 대두되는데.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 우리는 환경파괴를 하지 않는가. 주인집 화장실이 깨끗하면 손님도 깨끗하게 사용할 것이다. 이 나라의 주인인 우리가 먼저 환경을 깨끗이 한고 그런 말을 해야 한다.
미군 범죄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면서 미군의 행위만 탓하는가.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 그리고 범죄를 저지른 미군의 신병을 한국에 인도하지 않는 것은 한국을 못 믿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법적 절차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법정에도 출두하고 수사해도 협조한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다.
다만 신병만 미국이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이 제대로 된 수사팀과 신병 보호 체계가 갖추어져 있으면 미국이 왜 신병을 인도하지 않겠는가."
-노근리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미국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6.25 한국전 당시 한국군 내부는 물론 피난민들도 빨갱이가 많았다. 피난민을 철수시키는 미군에게 수류탄을 던지는 피난민도 있어 미군도 많은 희생을 치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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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신 소감이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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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읽다가 기절하셧군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