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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다 내가


BY 시누 2002-12-22

얼마전에 하루종일 심심해 하는 나를 올케가 취직을 시켜줬다

아침9시 출근에 5시퇴근 월급40만원

오후에는 올케가 근무을 한다

한달에 한번 쉬는곳

올케는 낮에는 보험회사을 다닌다

토요일 일요일 중 돌아가면서 하루종일 근무을 하고

하루는 쉬는것이 어떻겠냐고 하니 우리 올케 힘들어서 않된다고 한다

말이 보험회사 다니는 거지 자기 힘들면 출근만 하고 하루종일 사우나

에서 놀다가 퇴근했다고 하면서 집에 들어간다

내가 이렇다 저렇다 말을 않하니 아무것도 모르는줄 안다

말을하면 그나마 가느다란실 같은 정까지 없어질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이렇게 지낸다

너무 쉬는날이 없다보니 않되겠기에 주인한테 말을 했다

사람 구하라고 쉬는날이 너무없어서 못하겠다고......

주인 하는말

올케한테 돌아가면서 쉬라고 한단다

그말이 언제 한것인데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어떻게 내가 처신을 해야할지을 모르겠다

주인은 사람 구할생각도 않고 올케는 올케데로 아무생각도 없고....

올케는 주인이 보험을 들어준다고 해놓고 보험도 않들어준다고

나한테 하소연을 한다

무슨 직장이 한달에 한번밖에 쉬는것이 어딘냐고 이제서야 말을

하는 이유는 ......보험을 않들어 주닌깐 그러나 싶다

내가 나만 생각하는 것인지 올케가 올케만 생각하는 건지

주인이 주인만 생각하는 것인지.........

내가 싫어 그만 둔다고 해도 그렇게도 않해주고 그렇다고 쉬는날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럼 주인이 잘못된건가

꼭 내가 바보가 된 기분이다

내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좋을까..........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