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p6678이란 아이디를 가진 님이라 생각하시면 추천해 주세요
정말이지 hmp6678의 글을 읽으면 누그러뜨려지던
마음도 다시 불길이 치솟습니다
대통령당선자와 노사모 그리고 호남표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믿어보자던 마음이 꺼꾸로 뒤집어지게
만듭니다
나는 경상도 사람이고
이회창 지지자였습니다
나는 당원도 아니고 창사랑?도 아니고
집안의 누구도 한나라당과 지푸라기 같은
연줄도 없으며
이회창이란 사람이 나보고 고맙다고
할 일도 없는 서민이고 30대미여 그냥 아줌마입니다
한나라당에서 전화 한통 받아 보지도 못했지만
대선 투표 3번째... 누군가를 꼭 지지해서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내가 지지했던 사람이 낙선해서 마음이 아파보기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오욕을 뒤집어 쓰신 분이었지만
나는 그분을 믿었습니다-그 아들이 모자란 행동을 많이 한 건
사실이지만 자식이 부모 마음대로 되나요-
그리고 사실로 밝혀지지도 않은 일을 두고
그 사람의 아버지까지 모욕을 가하고
배척한 일은 누군가는 그분께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끝까지 진실을 밝히던지 말입니다
심증으로 감정으로 편견으로
누군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는 건 분명
옳지 못한 일입니다
얼마전 한 TV프로에서 전 민주당 의원-탤런트 출신-이었던
정한용씨가 간통?사건 무죄판결을 받고
나오면서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람이 죄없이 망신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고
전 그 말을 듣는 순간 이회창씨가 생각 나더군요
아이러니 하게도 그 분의 절절한 심정을 전 민주당 의원이
대변해 주더군요
저는 이회창씨는 누가붜래도 우리가 놓쳐버린
훌륭한 지도자감 의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늘의 뜻이라 생각했습니다
50만표든 5만표든 그만큼의 국민이 더 표를 던지고
노당선자를 믿었으니까요
앞으로 잘되고 못되는건 우리 국민의 운명이고 책임이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젊은이들이 노당선자를
선택했으니 그들 또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 나갈테구요
그리고 노당선자의 며칠동안 행보를 보아하니
생각보단 괜챦구요
--아마 저처럼 마음 접은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와서 hmp6678의 -솔직히 님이란 호칭을 붙이고 싶지 않군요- 글을 읽으니 가라앉던 화산이 다시 폭발할 것 같군요
당신은 제가보기에 하루빨리 노사모에서
탈퇴를 하시던지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말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님이 사모하시는 노무현 당선자님께 누가 되지 않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간혹 님의 글에 맞장구 치는 비스무리한 님들도
있더군요 그들은 원래 님과 같은 성향이라
그런거구요
지역감정으로 나라가 극렬히 분열되고 있는 이 시국에
한 사람이라도 더 비토 세력을 없애고
끌어안아야 할 마당에
당신은 어찌하여 더 날을 세우게 만들고
더 분열을 조장하는지!
그리고 광주의 한에 왜 경상도 사람을 들먹입니까
경상도 사람들이 방관자였고 당시의 수구정권이 경상도 였기
때문에 경상도 사람들이 책임져야 한다면
노 당선자는 경상도 사람이 아니고
그때 살았던 사람이 아닙니까
지금 인터넷에 주로 글을 올리고 여론을
주도하는 세력들-당신이 날을 세우는 사람들-은
그당시 중학생 초등학생들이 었습니다
그들이 광주가
어디 붙었는지 관심이나 있었겠습니까
노당선자에게만 면죄부가 주어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반적인 경상도 사람들도 노무현씨처럼 정치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위치나 입장에 있었다면
아마도 광주사태에 대한 책임을 누구보다 따졌을 것이고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노력을 했을겁니다
경상도에 와서 한번 물어보세요
전두환 노태우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광주사태 책임자 처벌에 반대하는 사람
아마 천에 하나일겁니다
호남민 여러분들 노사모 여러분들
김대중정권의 5년의 기회를 흐지부지 놓쳐 버렸으니
이제 다시잡은 5년의 시간동안
영남인의 한사람으로서 신신당부드리오니
한나라의 대통령을 만들어 낸 노사모의 단결된 힘을
가지고 제발 광주사태 전라도에 한을 심어준 세력을
발본색원?하여 처벌하여 주시고
두번다시 그 책임을 영남인들에게 얹어두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영호남이란 각도 없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극렬분자들도...
5년 후엔 영호남 없이 한 민족 한 국민으로
대선이 더 나은 지도자를 뽑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