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70

승자의 너그러움을 기대해도 될까요?


BY 어느 편도 아님 2002-12-24

나는 이회창씨를 더 지지했지만 민주당의 정책을 보고 하는수 없이 노무현을 투표한 사람이다.
노무현씨가 당선된후 국민들에게 허물없이 대하는 점은 보기 좋고,
정치가 이제 일반 국민들속에 자연스럽게 자리할수 있게 됨은 우리나라 정치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증거라 할 수 있겠다.
근데,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번 선거의 승자로서 노무현씨는 같이 대선을 겨루었던 이회창씨에게 위로의 말이나 어쨋든간에 수고했음을 나타내는 말을 했는지.
(내가 메스컴을 자주 못 접해서 모르는 수도 있고)
그런 적이 없으면 실망스럽다.
이회창씨의 우는 모습은 아직도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다.
이겼다는 기쁨에만 젖어 있기 보다는 패자의 맘도 한번 쯤은 생각할수 있는 대통령 당선자가 되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