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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아빠가 보고싶어요


BY 아빠가 보고싶은 2002-12-27

사랑하는 아빠 아빠가 제곁을 떠나신지 이제 3개월밖에 안?榮쨉?

이렇게 길게 느껴질까요....저 결혼한해 쓰러지셨으니까 97년10월

다들 오래 사셨다고들 하셨지요...다 엄마가 살리신거라구...우리 엄

마 고생많이 하시건 아빠두 잘 아실꺼구여..그 많은 병원비 노점 장

사 하시면서두 빛없이 사신 훌륭한 엄마라느거...아직 예순두 안된

엄마가 넘 안?映맙?..아빠돌아가시기전... 작년 여름 저 둘째낳구

엄마가 아빠가 아프시니까 저 보구 집에서 조리하라구...아침 저녁을

지하철을 타시면서 다니셨지여...그리구 한달쯤 지나서 아빠가 울 뚤

째 보시려구 아프신데두 오셨던거...오셔서 힘이 많이 드셧던지 누웠

가만 가셨던 아빠...2남1녀중 딸 하나라구 저 많이 예뻐하시던 아빠

돌아가시전 혼수상태라구 애기 듣구서두 금방 일어나실꺼라 믿었는ㄷ

데 아무 말씀두 못하구 하늘나라에 가셨지여..아빠 권서방이 그러데

여 저보구 넘 울지 말라구..엄마 쓰러지신다구..다들 저 독하다구 하

셨을꺼에요..제 친구들두 걱정 많이 했는데 얼굴이 밝아 보여서 다행

이라구 하데여..아빠는 아시지여 저 가슴터져 버리는줄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속으로만 울었더니 가슴에 돌덩이가 있는것 처럼 숨도 제

대로 못쉬겠데요..아빠 화장하실때...정말 그때는 아무생각두 안나데

엄마가 제 뒤에서 이제 그만 하라구 하신것두여...아빠 이젠 고통없

이 좋으세여..아빠가 좋아 하시던 손자두 못보구 정말 3년은 지난

것 같은데 3개월밖에 안?楹六? 아빠 조만간 찾아 갈께여..

이젠 제 이름을 불러줄 아빠가 없지만 아빠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