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3

퍼온글


BY 참고 2002-12-30



지부장을 그만 못두는이유

세뇌교육- 지부장만 되면 성공한다는 환상에 빠져있기때문에
웅진의 세뇌교육은 타 피라미드교육에 못지않게 사람을 옭아맨다
세뇌교육 별거아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스케줄을 빡빡히 만들어 다른생각은 못하게 만들면된다(팔삼공미팅.지부미팅.팀미팅.각종교육.세미나등등)
실제로 신경정신과 의사들은 피라미드의 세뇌교육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공부를 한다 사람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탕주의 - 제대로 걸리면 그깟 일이천 우습게 번다는 허황된생각
상무 전무 처장들이 슬쩍 고액의 통장을 보여준다 물론 사기지만
순진한 사람들은 이런일에 곧잘속곤한다

요행주의 - 스타(영업잘하는 에이전트)가 언젠가는 걸리겠지
실제로 스타한명이 수천의 매출을 올리기도하지만 한지부에 일년에 한명 올까 말까..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그러다 한달 두달 기다리다 보면 몇년하는건 예사 게다가 그런 능력있는 스타는 결코 한군데 오래있지않음

채무관계 - 각종카드빛 식구 친척 친구들에게 진 빛을 갚을려면 그래도 웅진에 있는게 낫다는 착각..실제로 지부장들 매달 수수료 몇백씩들어오니까 물론 손익계산하면 수입보다 지출이 더많지만 그걸 깨달지못한다

보증관계 - 지부장할때 보증이 필요한데 그걸 누가 해주나 결국 친한지부장끼리 연대보증을 해주는데 지부장 한명그만두면 얽히고 ?鰕?보증관계가 복잡해지기 때문 실제로 이것때문에 지부장한명그만두면 지부에 시끄러운일이 발생된다

과대망상 - 힘든 에이젼트 및 팀장시절 보내고 예비지부장거쳐서 정식지부장되면 스스로 성공했다고 착각하고 능력있다고 환상에 빠지기때문에
"나는 남들못하는걸 해냈다 봐라 동기들 다 그만두고 나만 살아남았지" 라고 자기만족에 빠지기때문에...

존칭및 대우관계 - 지부장되면 밑에서 부장님~~ 지부장님~~ 하고 불러주니까 그거 무시못한다 그깟 1-2년해서 어디서 부장소리듣겠는가 웅진이니까 가능하지 실제로 그렇게 들으면 괜히 으쓱해지고 ...그거 듣고싶어서라도 빛져가며 지부장그만 못둔다

자존심 - 지부장되면 친구 친척들에게 지부장됐다고 큰소리치고다니고 돈많이 번다고 아~~ 아주 잘돼고 있어..라고 큰소리치고 다니기때문에
남들이목에 신경쓰다보면 지부장 계속하게된다

사탕발림 - 처장이나 전무들이 가끔시간나면 지부장에게 밥을사면서
"ㅇㅇ지부장 당신은 내가 쭈욱 지켜봤는데 다른지부장이랑은 틀려 뭔가가 있다고 내 옜날모습을 보는것 같구먼..계속하면 처장까진 충분해 아니 나보다더 가능성이 있어 계속하면 그이상도 할수있어 그러니 지금힘들어도 포기하지마!사업하다보면 내리막길도 있는거 아닌가.이얘기는 다른 지부장들한테는 비밀이야 ㅇㅇ지부장한테만 내가 특별히 얘기하는거니까 내가 지켜볼께 무슨말인지 알지?" 물론 모든 지부장들한테 이런얘기하지만 지부장들이 그거 아는지 모르는지 주로 힘들어하거나 그만둘려는 낌새가 보이는 지부장한테많이 써먹는 고전적인 피라미드식 방법이다
이말 들으면 두어달 정도 약발이 든다

금전에 대한 무개념 - 실제로 지부장되면 매출이 수천정도 되는경우도있고 흔하지는 않지만 억매출을 올리는 경우도있음 이렇게 될경우 월급쟁이 일이백 버는건 우습게 알기때문 하지만 두어달 공치면 그동안 번거 다까먹는다는건 왜 모르는지

영업에 대한 환상 - 오로지 경제활동을 영업의 잣대로만 바라보기때문에
노동의 가치을 인정하지않음 물론 본인들도 뛰어다니면서 힘들게영업한다고하지만 사기광고내서 사람꼬시고 아이비시키는게 진정한 영업일까?
이거에 맛들이면 세치혀로 쉽게 돈벌기때문에 힘든일은 안할려고하는 경향이 있음 지부장그만두면 대부분 사회생활에 적응못하는경우가 이런이유

경쟁과 시기심 - 지부장간에 경쟁이 대단히 심하다 서로 시기하고 헐뜯고 뒤에서 욕하는건 웅진지부에서는 다반사다 내오더를 가로챘느니 내식구에게 뭐라고했냐 하면서 싸우는게 웅진에서는 비일비재하기때문에 저놈미워서라도 꼭 살아남아야지 저놈 그만두기전까지는 꼭 버텨야지라는 허황된 경쟁심리가 지부장일을 계속하게한다

반발심과오기- 하지마.그거피라미드야.넌안돼.어차피그만둘텐데..
라는 주위의 충고에" 두고봐라 꼭 성공할거야 보란듯이!!"라는 생각을하게된다누구하나 도와주는사람없고 가뜩이나 힘든데 혼자만 외톨이가 된기분에 이런 위험한 오기가 생기게된다 특히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더욱더 심하다

고립 - 지부장을 오래하다보면 친구친척심지어 식구들까지도 관계가 안좋아진다 그런현상이 지속되면 다른일엔 가치를 두지못하게된다 대인관계가 악화돼고 삶를 즐길여유도 없고 더욱더 일에 매달리게된다 일속에서 삶의 기쁨을 찾을려고하는데..웅진일이 세상에서 가치있다고 착각하게된다 이건 다른피라미드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현상이다

본전생각 - 지부장까지 올려면 매우힘들다 유지하는건 더힘들다 시간 돈 열정(잘못된열정이지만)이필요하다 개인적인생활을 포기해야된다 그렇게 때문에 금전적인관계도 악화되고 인생에서잃어버리는게 너무 많고 고통스럽다 한마디로 벼랑끝에 몰린상황이된다 이모든걸 성공해서 다시찾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한마디로 더욱더 지부장일에 모든걸걸고사활을건다

예전에 지부장했던분들.현제 지부장이신분들.앞으로 지부장하실 예비지부장님들.위글이 결코 과장?怜킬?지부장을 비하하는 내용은 아니라고생각됩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했읍니다 껍질을 깨고 나오세요 더좋은환경에서 여유롭게 행복한 삶을 즐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무 처장되는게 성공한삶일까요? 스스로 물어보세요 난 지금 행복한지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는지 웅진에 들어가지전의 삶을 떠올려보세요
물론 성공한 분들도 계시겠죠.하지만 그정도 노력과 열정을 다른곳에 쏟았으면 지금보다 더 성공할수있다고 생각됩니다.대부분 자녀가 있으시겠죠 내아이에게 스스로 부끄러움 없다고 생각되시는분은 계속하세요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읍니다 댁의 사랑스런자녀가 당신에게 이렇게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읍니까?

"엄마! 나 이다음에 크면 웅진에 들어가서 지부장될꺼야..꼭..그래서 성공할거야!"

왠지 섬뜩하지 않나요?

안티웅진 http://cafe.daum.net/antiwj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