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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집안에 도깨비 여자!(정말 시로!!)


BY 중위부인 2002-12-31

저희 옆집은 정말 콩가루 집안이에요.
지금 약7년동안 이여편네와 이웃이지만 정말로 정이라곤 느낄 수 없는 사람들이죠. 어느 날 아침 일찍 폐품을 버리러 가는데 잡옷을 입고 하품을 품위없이 하마처럼 벌리는데 머리는 곱슬머리로 뻐쳐있고 눈은 문신을 해서 더욱 무섭죠. 문신을 눈썹 뿐만 아니라 아주 아이라인까지 다 문신으로 처리를 했는데 엄청 찐하게 해서 정말 무섭습니다.우리 동네에선 정말 유명한 사람인데 일명 우리가족들은 마귀할멈
이라고 하죠.
콩가루집안이라는건 늘 저녁에 그것도12시만 되면 싸워서에요.
여자가 얼마나 몰상식해가지고 서리 일주일에 3번은 주기적인?!
행사로 치루고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 지네들 법다고 문을 열어놓고 싸우는데 싸우는 소리가 다 들려서 그집 사정을 다 알정도 였죠.
아들들의 카드빛으로 싸우고 서로 욕하고 남편의 외도에
정말 알고 싶지도 않은걸 다 알게되었죠. 남 부끄럽지도 않은지..
온 동네가 그 사람들 목소리로 떠들썩합니다.
얘기는 안해봤냐고요? 그사람들은 말을 해?f자 통하는 사람들이
아니엿죠. 오히려 노려보고 갈구더라구요. 무슨상관이냐는듯.
그리고 여름에는 음식쓰레기를 문리수거해서 버려야 하는데
이 몰상식한 집안은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며칠간 안치우고 복도에
방치하다 저희 동 사람들에게 욕을 좀 많이 먹었죠.
(새서 냄새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저희 딸은 예민한 사춘기에 고2라 엄청 정말 신경이 쓰이는데..
어느날 시험이 치루는 때에 옆집이 싸웠나 봅니다.
저희 딸은 짜증이 났는지 나가더니 다시 들어오더군요.
딸은 열받아 남 생각안하고 문열어 놓고 싸우냐고 자기 지금 시험 중이라 죽겠는데. 그것도 12시에 싸워야 하겠냐고 진짜 참고 참았는데
오늘은 안되겠다고 당신들이 내가 시험 못 치루면 책임 질꺼냐고
그러구 싸우거든 당신들만 알게 싸우라고 당신들이 모때문에 싸우는지 다알겠다고 여자한테 대들었답니다.
장한 딸..
이엄마도 눈치만 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저희 딸은 담도 큰게..
하지만 딸말이 저사람들은 대들 가치도 없다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사람들이라고...
한번은 늦게119가 왔는데 무슨 일인가 했더니 부부가 밤새 싸우다
119가 오니까 조용한거 있죠? 남편은 전화한적이 없다고 하고
그 마귀할멈은 배가 아프다고 우면서 나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가관이였어요. 119는 당연히 인권비만 들었다면서
가버리고 경비원은 작작하라며 모라고 하고 갔죠.
그걸 빼꼼히 보던 울 남편 정말 눈치 없이 웃겨서 혼났다네요.
정말 옆집이 이런 콩가루 집안이면 얼마나 피곤한지 느꼇습니다.
이웃도 잘만나야 해요..
정말 이 사람들때문에 이사까지 생각했고요.마침 남편이 청약해서
집이 당선되었죠...
(분양 받아서 이사갈 날짜만 기둘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