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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앗어


BY 헤라 2003-01-01

잊고 지내던 친구를 만낫다.
결혼을 한다길래 너무나 축하하는 마음에.아무런 사심없이..
내 사춘기적 풋사랑이라 하기에도 너무 어설펏던 그를...
이제 더이상 그는 내게 친구가 아니다.
그에게 안기고 싶다는 생각을 햇다.
그의 넒은 어깨를 보며 내 가슴이 너무나 떨렷다.
남자라고 생각해본 적 없엇는데.....

믿음직스런 친구엿을 뿐인데.
서로 좋아 한다는 표현 한 번 안 해본 사인데.
그렇게 십 오년을 지내온 우리가...이제와 우리가...

이제서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잇엇다는거 우습다.잔인하고.
어떻게 할 수도 없으면서...
그래 내가 널 무척 좋아햇엇나보다.이제와 돌이켜보니.거절 당할까봐 아닌척 햇엇나보다...그랫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