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82

낯설기만 한 이곳에.....


BY 별꽃 2003-01-04

한해를 접고

새 달력을 걸어놓고 많은 다짐속에

또 한해를 시작합니다

이곳에 온갖 정성을 다하며

날마다 찾아왔던 곳인데..

가끔 눈에익은 이름이 보일 때는 정말 반갑기만 하네요

그리운 친구에게 란 코너에

날마다 눈을 뜨면 편지를 썼던기억에

그냥 행복했었던 순간들이지요

영자씨는 잘 계시는지요?

가끔은 티브이에서 모습을 뵈었는데

요즘엔 티브이도...컴도...멀리하다 보니

소식을 모르겠네요

오늘은 지난 글부터 쭈.......욱 읽으며

많은 님들의 아름다운 글도

마음아픈 님들의 글도

모두가 읽어내려갔네요

정말 좋은 곳 아줌마닷컴

이곳이 없었다면 정말 사이버라는 공간을 전혀 몰랐을텐데

정말 내겐 감사하기만 한 집이네요

처음에 나에게 태그를 알려주었던 베오울프 동생과 미애

가끔은 홈에도 찾아갔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이렇게 멀리서나마 아름다웠던 기억속에

고마웠던 생각만 하고있네요

좋은 친구들!

모두다 예전에 모습으로 대화방에서 만나서

삶의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내려놓고

함께하면서 즐거워했었는데

다들 올해는 건강하고

축복받는 한해가 되길 바랄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