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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있는 일이랍니까?


BY hye5992 2003-01-05

오늘이 내 생일이거든요.
어제 큰 시누이 집들이 갔다가 시동생네와 밤 12시가 넘어 집으로
왔어요.
뭐가 기분 나빴는지 두 형제가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더니
말로는 미역국 끓여 줄테니 걱정 말라더니 아침에 일어나지도
않는거에요. 동서까지....
그래 할수 없이 내가 일어나 밥하고 국 끓여 차려주었더니
실컷 먹고는 무슨 수면제 먹은 사람들처럼 지금까지 늘어지게
자는거에요.
아무리 시집 식구들이라지만 시누이들은 전화 한통 없고
동서라는것은 해 주는 밥 먹고 늘어지게 자고, 남편이라는 사람은
머리 아프니 약 사와라 이 추운데......
아이들은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교회로 가 버리고....
저 진짜 살 맛 안나네요.
이 인간들 이럴수가 있는 일이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