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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곱아서...


BY hjsk993 2003-01-05

토요일에 돈이 하나도 없어서 은행에 갔지요.
월급날이 얼마 안 남아서 돈이 하나도 없어서 현금서비스를 받으려고 갔습니다.

너무 추워서 그런지 버튼이 잘 안 눌러 지더라구요.
왜 화면에 손대면 인식되는 것 있잖아요.

원하는 금액을 3만원으로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명세표를 받으시겠냐고 물어보는데, 글쎄 금액이 70만원이 눌러진거예요.

취소 버튼도 안 보이고, 속절없이 70만원이 세워지고, 나올동안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70만원을 갖고 나오면서 기가 막혔습니다.
아이고, 어떡해요.
쓸데없이 높은 수수료를 물게 생겼으니./.....

난 정말 바보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