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소중한 친구가 일한다고 아직 남자친구 하나 없이 지내고 있어요.
벌써 결혼적령기인데..
제 친구는 75생이구요.
키 164CM .. 대학교에서 영문학전공했구요
지금은 방송국에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어요.
아버님은 대학에 계시고 어머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세요.
교육자 집안에서 밝고 예쁘게 컸구요.
방송일에 푹 빠져서 데이트 한 번 제대로 못하고 크리스마스 이브날도여자친구들 만나는 모습이 영 ....
2003년 꼭 이 친구를 시집보냈으면 좋겠는데요.
주위 괜찮은 남자 있으면 저 한테 프로필 보내주세요.
참고로 부산거주하시는 분이면 좋겠구요. 크리스찬이면 더더욱 좋겠네요. 제 친구가 눈이 좀 높은 편이거든요.
기왕이면 직장좋고 성격 좋고...사랑 듬뿍 받고 자란 밝은 분!!!
저의 소중한 친구가 꼭 올해는 웨딩드레스 입기를 바라며
부산의 아줌마가 몇 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