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 맞지 않는? 내용이란거 알지만 하도 답답하고 막막해서 여러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과 질책줌 부탁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젼 올해 29살된 남자로써 직장생활 한지는 1년조금 넘습니다.
전공은 서울소재 중위권대학 상경계열을 졸업해서 지금은 상장회사
에서 회계업무를 하고 있는데 적성에도 않맞고 앞으로 계속해서
이일을 할수 있을런지 자신감도 없습니다.
그래서 좀더 제자신을 발전시키고자 경영대학원 엘 지원했는데 다행이 합격을 한 상태이고 전공은 부동산쪽 입니다.
회사 업무도 제가 첨 생각했던 거와 많이 다르고 이직을 할려고 다른회사를 알아보았는데 공부와 업무를 병행 할수있는 데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지금 다니는 회사는 비록 회사는 저와 맞지않지만 제가 공부할수 있는 여건은 되거든요.(주 5일 근무제)
제가 앞으로 대학원 다니는 동안은 지금 회사를 다녀야 한다는 생각만 하면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제가하고 싶은 일은 중등 교사입니다.(역사,사회)
적성에도 맞고 누구보다 잘할 자신감도 있는데 문제는 중등 역사나 사회교사를 할려면 다시 사대에 편입해서 임용고시를 봐야한다는 것이고
그러면 아무리 빨라도 32~3살에 초임교사 발령이 나는데 그동안의 생활비나 등록금은 전적으로 제가 벌어서 해야합니다.집에서는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글구 교사 월급도 초봉만 높지 나이가 들수록 일반 회사원들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는데 이부분도 마음에 걸립니다.언제 기반잡고 살런지도 막막하고.... 제가 모두 잊고 오직 사대편입 해서 임용고사만 바라보고 살아야할지 아니면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 할지 제인생 앞날을 생각하면 도무지 뭐를해야 ?ダ봐?모르겠습니다..
무억이든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용기가 없습니다 ㅠ.ㅠ
여러 인생선배님들 이런상황을 보고 저에게 충고와 조언 줌 해주시지않겠습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추운날씨에 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