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은 올해로 31살이 되었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철없는 행동으로 한 아이의 아부지가 되어 있지만
결혼식은 올려 보지도 못하고 잘난 여자 때문에 못난 내동생 한동안
빚더미에 앉아서 힘들게 생활했어요.
하지만 5년전에 모두 정리 되었고 안정된 삶을 살아 가고 있어요.
울 엄마 직장 생활 하고 계시지만 며느리에게 밥 한번 얻어 먹지
않으셨고 스스로 살림 꾸려 나가셨어요.
지금은 동생이랑 조카(여자)랑 같이 살고 계시지만 결혼하면
분가시켜 준다고 합니다.
결혼에 실패한 분도 괜찮고 사별한 사람도 괜찮아요.
아이는 한명정도 있으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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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히 답변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