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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사랑하자.


BY * * 2003-01-08


* * 아!

너의 이름을 소리내어 불러보고 싶엇어.

나이가 들면 이름을 잊고 사는거 같아서.

너가 너무 그리워서 힘이 들어 죽겟을 때 너에게서 걸려온 전화....

보고 싶다는....

마음이 한결 편안해?봅?

이제 더 이상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어 ?봉릿?

너를 너무 좋아하고 그리워 하면서도 내 감정에 한 번도 솔직햇엇던

적이 없엇지. 너도 마찬가지고.

이제야 우리 서로 편해진거 같애.

너의 안부를 묻고 너의 일상을 함께 공유 하는게 나에겐 너무나 큰

행복이야. 이런날이 올 줄을 몰랏으니까.

친구든 연인이든 그런건 이제 중요치 않지

우리 사이좋게 오래오래 만나자.

* * 아!

너의 따스한 눈빛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