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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사랑


BY k 2003-01-08

이런걸 혼자만의 사랑이라 하는걸까
그사람도 나와 같은 감정인줄 알았다.
좋아하고 보고 싶어 하고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처음에는 메일도 하루 한통씩 보내더니 지금은 한달에 한번도 구경하기 힘들다
전화도 처음에는 하루에 세번씩 통화를 한적이 있을 정도로 자주 하더니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받기가 힘들다.
내가 너무 쉽게 마음을 열어 주었나 보다.
그리고 내마음이 너무 쉽게 그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에게는 부담이 되었었나 보다
마음이 아파온다
잊으면 그만인것을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러지를 못하니까 더욱 가슴이 저린다.
역시 남자들이란...
이제는 잊고 제자리로 돌아 가야지 그래도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가족이 있는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남편에게 미안하다.
그런데 그사람이 지워지지 않으면 어떡하지
계속 생각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