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나이 마흔에 아들 하나 낳았어요.
위에 큰애가 딸이어서 아들 낳으려고 한건 아니고 딸 하나만 달랑 키우다보니 아이가 너무 외로워해서 아이를 위한다고 생각하고 정말 갈등과 갈등끝에 낳았어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잘 낳은것 같아요.
아이둘이 너무 잘 어울려 놀고,애기 아빠도 좋아하고 가족 모두 너무 행복을 느낀답니다.
이세상은 아이들에게 돈으로 줄수없는 그 무언가가 있지요.
아무리 부자라도 아이에게 돈으로 못해주는 그 무언가가 있어요.
돈만 있다고 해서 아이를 잘키우는것은 절대로 아니고요,요샌 마흔이라도 건강하고 젊으니까 젊은새댁들 못지않게 잘 키울수 있어요.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선물을 기꺼이 받으세요.
살면서 아이 키우면서 때때로 힘든날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이상의 보람과 행복을 느낄수 있을거예요.
행복한 마음으로 열달 보내고 아이를 만나면 더욱 더 행복할거예요.
축하드려요. 미지의 아줌마에게...